주민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. 생활이 빠듯하다 싶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들어갔는데, 돌아오는 말은 "소득인정액이 기준을 조금 넘습니다"였습니다. 그 '조금'이 얼마나 허탈한 말인지, 겪어본 사람은 압니다. 2026년에는 기준 중위소득이 오르고, 의료급여에서는 오랫동안 논란이 됐던 부양비까지 폐지됐습니다. 예전에 한 번 탈락했다고 포기하셨다면, 지금이 다시 확인해볼 타이밍일 수 있습니다.기준 중위소득 인상, 숫자가 달라지면 현실도 달라집니다복지급여를 신청할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이 바로 기준 중위소득입니다. 여기서 기준 중위소득이란 전국 가구의 소득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확히 중간에 해당하는 금액으로, 정부가 매년 고시하며 각종 복지사업의 선정기준을 정하는 데 활용됩니다. 쉽게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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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8. 18. 13:01